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TPP 타결 이후, 중국 주도의 RCEP 협상 가속화

2015-10-14

□ [이슈] 로이터통신은 “지난 주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된 이후, 해당 협정에 참여하지 않은 중국과 인도가 금주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통해 경쟁국의 수출 진입 우위 선점을 저지하려 한다”고 보도함

 

□ [구체적 내용]

 

-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RCEP는 16개 회원국, 세계 34억 인구를 포함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대를 형성하게 될 것임.
- 한 인도 고위 관료는 “회원국들에게는 신속한 RCEP 협상의 압박이 있을 것”이라면서 “인도는 주요 무역 협정에서 제외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힘.
- 중국, 인도와 미국간의 경쟁 관계가 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지만, 중국은 RCEP의 진척을 거둘만한 동력이 있음.
- 마쥔(馬駿) 중국 인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상하이증권보를 통해 “중국이 TPP에 가입하지 않아서 입게 되는 손실은 GDP의 2.2% 정도”라고 밝힘.
- 투신취안(屠新泉)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는 “중국은 베트남 등과의 제조업 경쟁에서 우위를 상실할 것”이라면서 “TPP 회원국인 베트남은 미국과 기타 회원국에 대한 제로관세 집입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투 교수는 “RCEP와 TPP가 경쟁 관계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TPP로 인한 압박 때문에 모두 RCEP 협상의 신속한 종결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보다 자유화된 무역 지대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함.

 

 

출처: 2015.10.12./ 網易財經 /편집문
원문 제목: TPP协定达成后 中国主导的RCEP贸易协定加紧磋商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며, 해당 기사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