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한국과 중국 후난성(湖南省)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5(1회) 후난 한중 경제무역 문화 활동 주간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사(長沙)에서 개최될 예정임

□ [구체적 내용]

○ 행사 소개
- 100여개의 한국 기업과 300개의 후난성 기업이 전시회 및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임.
- 이번 행사는 창사시 인민정부와 후난성 상무청, 한국 경상남도 거창군, 안양시 지식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함.
- 조직위는 행사기간 동안 한국-후난 산업협력 설명회, 산업협력 교류 상담 및 현지 시찰 등을 조직해 기업들에게 맞춤형 매칭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임.
-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한중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기업의 주요 참여 분야는 식품, 요식업, 미용, 화장품 등임.

○ 후난성, 한국 바이어들의 투자 확대 기대
- 한국은 후난성 관광산업의 최대 관광객 송출국으로 매년 30만 명이 넘는 한국인이 후난성을 관광함.
- 후난성은 관광산업 외에도 한국 바이어들의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 올해 6월, 한중FTA가 정식 체결되면서 한국-후난 경제 협력에 전에 없는 기회를 창출함.
- 지난 8월, 후난성 일행은 서울을 찾아 성(省) 현황 및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측 기업간의 직접 매칭 및 교류를 촉진함.

○ 현황
- 2014년 기준, 후난성 진출 한국 기업은 174개로 실질 투자 규모는 11억 5,000만 달러임.
- 올해 5월 기준, 한국에 설립된 후난 기업은 7곳으로 집계됨.
- 2014년 한국과 후난의 무역 규모는 9억 8,000만 달러로 동기대비 14% 증가함. 

출처: 2015.10.12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湖南借中韩自贸机遇深化湘韩经贸合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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