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시진핑 주석, 19일부터 영국 국빈방문

2015-10-15

□ [이슈] 13일, 중국 외교부(外交部)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오는 19일~23일 영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전함

 

-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이며, 중국 대유럽 외교의 중요한 행보임.

 

□ [구체적 내용]

 

○ 왕차오(王超) 외교부 부부장 소개
- 시 주석은 이번 방영 기간 동안 런던과 맨체스터를 방문할 예정임.
- 런던에서는 영국 여왕이 주재하는 환영행사, 황실 기마부대 열병식, 비공식 오찬회, 공식 만찬회등을 포함한 국빈방문 행사에 참여할 예정임.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회담과 야당 대표, 의회 대표와의 회견, 의회 연설 및 런던 금융 중심지 만찬 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 맨체스터에서는 시 정부 환영 행사에 참석하고, 과학 연구 및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참관할 예정임.
- 영국측 지도부와 함께 국제 지역 상황, 각자의 국내외 정책, 양자간 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임.
- 올해는 중-영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두 번째 10년이 시작되는 해임.
-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중요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음.
- 양국은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여러 가지 대화, 협력 체제가 잘 운영되고 있으며, 무역, 투자, 금융, 문화, 인적 교류 등 분야에 있어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음.
- 올해 3월, 영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적극 가입함.
- 중-영 양국은 국제, 지역 이슈에 있어 오랫동안 소통해왔고, 효과적인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이란 핵 문제, 남수단 문제 해결에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함께 했음.
- 영국 정부는 중국의 발전이 도전이 아닌 기회라고 수 차례 밝힘.
- 올해 5월 캐머런 총리는 연임 이후 향후 5년 동안 중영 관계의 황금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장지(張驥) 상무부 부장조리(部長助理) 소개
-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통상 협력 분야에 있어 역대 주석의 방영 성과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어 중영간 통상 협력의 특징과 향후 발전을 충분히 발현시킬 것임.
- 중국 정부는 기업의 영국 투자를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고속철, 원자력발전 프로젝트를 계기로 양자간 투자 협력은 더욱 심화될 것임.
- 지방끼리의 무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은 단말기 장비 제조, 자금 분야의 우위를 충분히 활용하고 영국은 기술 혁신, 경영 노하우,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의 우위를 활용하여, 양국 기업의 제3시장 개척 협력을 추진할 것임.

 

 

출처: 2015.10.14./ 京華時報 /편집문
원문 제목: 习近平19日至23日将访问英国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