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공안부는 「외국인 영구 거류 증명서 편리화 개혁 방안」을 발표함.

- 「방안」에는 크게 4가지 개혁조치가 포함되어 있음. 

- 첫째, ‘외국인 영구 거류증’을 ‘외국인 영구 거류 신분증’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신증인증의 기능을 강화함. 

- 둘째, 2세대 주민등록증을 참고하여 기술표준을 통일하고, 증명증에 칩을 내장하여 정보를 관리하여 제2세대 주민등록증의 판독기 인식 검사를 실현할 계획임. 

- 셋째, 철도, 민간항공, 보험, 호텔, 은행 등 관련 정보시스템 개조를 통해 영구 거류 외국인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임. 

- 넷째, 홍보를 통해 ‘외국인 영구 신분증’의 지명도를 높이고, 관련 부문, 업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소지인이 각 사회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공안부는, 이번 개혁은 2017년 2분기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이번 개혁을 계기로 부서별 책임 범위 내에서 영구 거류 외국인들이 국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