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제전문가는 중국의 2017년 2분기 GDP는 기저효과의 상승 및 증가속도의 둔화로 인해 1분기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함.

- 2017년 4월 17일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1분기 GDP는 6.9%를 기록함. 

- 장쥔(章俊) 모건스텐리화씬(摩根士丹利华鑫) 증권 수석 경제학자는 1분기 GDP는 2016년 4분기 대비 증가속도가 0.4% 하락했으며, 2016년 2분기 대비 0.6%하락했다며, 경제상 운용이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함.   

- 또한, 3월 고정자산 투자 증가속도의 반등은 주로 부동산투자와 제조업투자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며, 단기적인 급제동이 정책의 오버컨트롤 리스크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부동산 투자의 실속이 우려된다고 밝힘.   

- 아울러, 현재 경제 증가속도의 잦은 반등은 하행 주기과정 중 자극적인 정책이 주적된 효과가 반영된 것이지 ‘신주기(新周期)’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며, 중국 경제가 목표로 삼은 공급측 개혁도 이제 시작단계라 결코 낙관할 수 없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