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통화기금(IMF) 35차 국제통화와 금융위원회(IMFC) 차관회의 이후 발표된 공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총재 저우샤오촨(周小川)은 중국 화폐정책은 안정과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는, 2017년 1분기 중국은 투자와 무역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 취업도 대체로 안정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며, 올해 중국 경제는 6.5%의 성장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향후 통화정책은 지속적으로 안정과 중립(稳健中性)을 유지할 것이며, △경제성장 안정, △레버리지 축소(去杠杆), △거품자산(资产泡沫) 예방, △시스템 리스크 누적 통제 등 방면에서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중국은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 사용 관련 업무를 확대하는 것을 지지하며, 국제통화기금이 기존 국제통화체계 내부 결함을 해결함에 있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