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공공도서관법(초안)」을 처리하면서, 정부의 공공도서관 건설 책임과 사회적 참여 독려를 강조함. 

-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국은 이미 세계 2위의 경제체이지만 공공도서관 건설에 있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함.  

- 이어 국가가 국민의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공공도서관의 보급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공공도서관 건설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공도서관 자원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 특히, 중국이 많이 보유한 고서 등 진귀한 책은 보존하여야 하지만, 잘 보존하면서 더 많이 활용하고,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으므로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