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교부는 최근 일본 각료와 90여명의 국회의원이 예행대제(例行大祭)를 맞이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강력 비난함.

-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는 침략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2차 세계대전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우리는 일관되게 일본 정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대해왔다,”는 입장을 밝힘. 

- 이어, “중국은 일본이 중일(中日)간 체결한 4개 정치문건의 정신을 준수하고, 중일간의 4가지 공식을 확실히 이행할 것,”과 “침략의 역사 직시와 반성을 통해 군국주의와 선을 그어 아시아 주변국가와 국제사회에 신뢰를 얻을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