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북한에 원유 수출에 대한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 발표를 피함.

-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앙당 교수가 중국은 앞으로 대북제재를 강화하여야 하며 북한 원유 수출에 대한 제한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것인지 여부는 중국 정부에 문의하는 것이 낫다,”며 답변하지 않음. 

- 또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통해 북한과 흥정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가설성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원칙적으로 우리가 여러 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북핵문제는 표본겸치(标本兼治,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다)와 종합 정책을 실시해야 하며, 적절, 균형, 전면적으로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