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중미 양국이 중요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해.

- 2017년 4월 24일, 시진핑은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중미 양국이 밀접하게 연락하여 중요 문제에 대해 신속히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 또한, “양국이 공통된 인식을 착실히 이행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추세를 공고히 해야 하며, 지도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방중 준비 작업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중미는 안정적인 대화와 전면적 경제, 네트워크 안전, 사회 및 인문 관련 대화를 통해 △경제 무역, △군사, △법 집행, △네트워크, △인문, △지리적 영역에서 협력하고, 중미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함. 

- 이에 대해 트럼프는, “중국 인민에 대해 존경심이 가득하며, 미중 양국이 중대한 의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시진핑 주석과 빠른 시일 내 다시 만나길 기대하고 중국 국빈 방문을 기대 한다,”고 언급함.  

- 한편, 긴장되어 있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시진핑은, “중국 측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반대되는 행위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 각 측이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삼가고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만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중국은 미국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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