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 중국 상무부는 제10회 중국 중부투자무역박람회 개최를 알리고, 중부지역이 외자이용에 있어 독보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함.
 
- 중국 중부투자무역박람회는 2006년부터 후난(湖南), 허난(河南), 후베이(湖北),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산시(山西) 등 중부 6성(省)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제10회 박람회는 올해 5월 17일-19일에 안후이(安徽)성에서 개최될 예정임.  

- 왕쇼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외자 유치, 대외무역 확대, 일대일로(一带一路) 실시에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함.  

- 이어 2017년 1분기 중부지역의 외자유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해, 전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중부지역이 연해(沿海)는 아니지만, 지리, 노동력, 정책 등에서 외자이용이 독보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함. 

- 특히, 중국-유럽 열차 개통 이후, 중부지역은 중앙아시아 지역과 동유럽 지역과의 무역에서 지리적인 이점이 있으며, 중부지역 외자기업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