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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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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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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 도시, 적극적 ‘인재 쟁탈전’에도 인재 부족 여전

2017-07-26

□ 최근 2선 도시 사이에서 인재 쟁탈전이 심화되고 있음.

 

- 중국 정저우(郑州), 청두(成都), 우한(武汉), 시안(西安),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샤먼(厦门), 톈진(天津), 충칭(重庆) 등 2선 도시에서 인재 유치를 위한 쟁탈전이 심화되고 있음.

 

- 이에 대해 1선 도시의 호구 정책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집값이 치솟음에 따라 인재 이탈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이를 붙잡으려는 2선 도시의 인재 유치전이 촉발된 것이 원인으로 꼽힘.

 

- 2선 도시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인프라 확충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인재 유치를 통해 인구를 늘리고 현지 부동산 산업 활성화 및 산업구조 전환을 꾀하려 함.

 

- 전문가들은 2선 도시들이 지역 특색을 강화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보다 탄탄한 산업 가치사슬을 완성해야 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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