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은 해관총서(海关总署) 대외무역 반기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내놓음. 

- 통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국의 수출입은 13조 1,4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함. 수출은 7조 2,100억 위안으로 15.0% 증가, 수입은 5조 9,300억 위안으로 25.7% 증가함. 무역흑자는 1조 2,800억 위안으로 증가폭이 17.7% 줄어듦.

- 상반기 수출입 성장을 이끈 동력은 △해외 수요 정상화로 인한 수출 증가, △내수 경기 호전에 따른 수입 증가, △상품가격 상승, △정책적 효과, △기저효과 등으로 분석됨.

- 전문가들은 하반기 경기에 대해 무역마찰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겠지만, 글로벌 경기가 조정 속 완만한 회복세를 띠며 중국 경기에도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