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러시아 발티스크 해군기지에서 중·러 해군 지휘관들이 ‘해상연합 2017’ 도상훈련을 실시함. 

- ‘해상연합 2017’ 훈련은 지난 21일에 개막식을 거행했고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임. 23일에는 도상훈련을 실시했고, 25일부터는 해상훈련에 돌입할 계획임.

- 도상훈련에서는 러시아가 중국 측에 합동지휘부의 설치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고 전투 편성에 따라 나눈 조대로 토론을 진행함. 

- 왕샤오융(汪晓勇) 중국 해군 부함대장은 “도상훈련의 첫 번째 목적은 훈련 순서와 항목에 대한 지휘관 숙련도 제고,”이고 “두 번째 목적은 중·러 지휘관의 협력 강화,”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