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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지역 출산휴가 연장 조정...실현 가능할까
2017-07-27
□ 중국 30개 지역에서 여성근로자의 출산휴가 연장 조치를 취하고 있음.
- ‘두 자녀 정책’이 전면 시행된 이후 더 적극적인 출산 장려를 위해 각 지역에서는 ‘국가 규정 휴가 98일 + 출산장려 휴가’로 연장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일반적으로 중국 여성근로자의 출산휴가는 128일에서 190일 정도지만 일부 지역은 1년까지 신청 가능하도록 하고, 휴가 기간 동안 기존 급여의 50%를 지급하며 근무지 복귀 후 임금 상승 및 승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하기도 함.
-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불성설이다. 1년 휴가는 실직과 다름없다. 민영기업 근로자들은 불가능,”이라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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