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은행(民生银行)연구소는 「기업·주민·정부 자산부채표를 통해 본 상업은행 발전전략 연구」를 발표함.

-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사회적 레버리지율(금융기관 제외)은 2008년 142%를 기록한 이후 빠르게 상승하여 2016년 말 257%을 기록하며 주요 20개국(G20) 평균치인 237%를 상회했으며, 특히 비금융기업의 레버리지율이 2008년 96.3%에서 2016년 말 166.3%로 70%p 상승함.

- 비금융기업의 레버리지율 상승은 기업의 자본계수(capital coefficient)가 빠르게 상승하며 자금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이 투자를 늘려 성장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면서 자본의 한계생산(marginal output)이 하락해 다시 자본계수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지적됨.

- 「연구」는 비금융기업의 과도하게 높은 레버리지율과 빠른 증가율은 경제에 체계적 위험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경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