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프랑스 패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중국에서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온라인 판매는 루이비통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1차적으로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12개 도시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임. 또한, 지난 3일부터 유명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도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바 있음. 

- 이는 전 세계 사치품 소비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소비자를 본격 겨냥하겠다는 조치로 풀이됨. 

- 전문가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소매점이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제고시킬 것,”이고 “이는 중국인의 명품 브랜드 소비를 더욱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인터넷과 결합한 사치품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