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중국 상무부는 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와 중미무역의 연관성 관련 질문에 답변을 함. 

- 상무부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과 미·중무역 문제를 연계시켜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두 가지 사안은 완전히 다른 영역의 문제이며 아무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함께 섞어서 얘기할 수 없다,”며 “미·중간 상호투자 등 무역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밝힘.

 - 이어 “중국은 향후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중미 무역 균형 발전에 주력하겠다,”며 “중·미 경제무역 ‘100일 계획’과 최근 제기된 ‘1년 계획’ 모두 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