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회견을 갖고 양국 무역 현황에 대한 담화를 나눔.

- 리 총리는 “세계 최대의 개도국과 선진국으로서 양국의 이익 융합이 지속적으로 깊어지고 있어 ‘공통이익’이 ‘불일치’보다 훨씬 크다,”며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과 상호이익을 제고하고 중점 분야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함.

- 이어 “양국의 교류 및 협력 성과가 풍부해 질수록 중미 관계 전체의 발전도 촉진된다. 미시건주를 포함한 미국 여러 주들과 중국 각 성(省), 도시들이 교류를 강화하고 양방향 무역 투자를 확장시켜 양국의 제조업 혁신 기회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증대되는 것을 환영한다,”라며 “중국은 이러한 협력 발전을 위해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함.

- 이에 대해 미시간 주지사는 “미중 관계와 협력은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며 “우리도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이 또한 양국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 관계발전 추진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