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들은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경기지표와 하반기 중국 경제 전망에 관한 의견을 발표함.

- 전문가들은 지난 14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경기지표 하락세가 중장기적인 추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GDP 증가율은 소폭 하락하겠지만 올해 전반적으로 평온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봄.

-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의 한 전문가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하락의 원인을 부동산 투자 하락과 통화공급량 제한으로 분석했고,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상반기 부동산 투자·제조업 투자·인프라 투자는 모두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7월 고정자산투자율 하락은 경기 사이클적 측면이 강하다고 전함.

- 국가통계국의 한 관계자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소폭 하락한 것은 7월 광범위한 지역에서 고온 현상이 지속되며 시공 일정에 지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