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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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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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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첨단기술 발전위해 적극적으로 세제 혜택 제공

2017-09-05

□ 충칭(重庆)시는 첨단기술기업의 발전을 위해 세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

- 상반기 충칭시의 첨단기술기업 자격 신청률이 지난해 대비 38% 증가하는 등 첨단기술 연구개발(R&D)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충칭시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세제 지원책을 내놓음. 

- 올해부터 기술형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 세전 추가공제 비율이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되어 상반기에만 423곳의 기업이 해당 정책의 혜택을 받음. 수혜기업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5% 늘어남.

- 이 밖에도 충칭시 정부는 빠르고 편리한 세금납부와 국세·지방세 통합납부 등 각종 세금 편의성 제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800곳이 넘는 중소기업이 1억 8,000만 위안 규모의 새로운 세수감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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