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촨(四川)성 주택도농건설청(住建厅)은 호적인구와 상주인구의 도시화율 통계를 발표함.

- 작년 쓰촨성의 호적인구와 상주인구의 도시화율은 각각 32.8%와 49.2%로 전년 대비 2.2%p와 1.2%p 증가하며 호적인구와 상주인구의 증가율이 처음으로 역전됨.

- 현재 호적인구에게만 자녀교육, 공공의료, 사회보장 등 지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관계로 상주인구에 속하는 지역민들이 '몸은 지역에 있지만 권리는 누리지 못하는'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성(省) 당국은 농업 이전인구의 '시민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옴.

- 이에 따라 청두(成都)시 이외의 각 대도시와 중소도시 인구의 진입 요건을 없애고, 도시화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장려 및 각종 인프라 건설에 주력한 결과 상주인구의 도시화율 증가폭이 한층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