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중국외환거래센터(中国外汇交易中心)는 달러당 위안화를 전 거래일보다 237bp 하락한 6.5032위안으로 고시함.

- 위안화 고시환율은 10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환시장의 역내·역외 위안화 환율 역시 6.5위안을 하회함.

- 관계자들은 위안화 강세의 원인으로 △트럼프 행정부 내부 갈등 심화에 따른 단계적 약세에 처한 미국의 경기회복, △유럽의 빠른 경기회복세, △중국의 양호한 경제 성장세를 꼽음.

- 또한, 6년간 지속된 달러화 강세는 조만간 끝날 것이며,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