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재정부는 중국이 미국의 최대 채권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함.

- 중국은 지난 2월부터 미국 국채 보유량을 늘려왔으며, 누적 매입액은 1,494억 달러에 달함. 6월부터는 일본을 제치고 미국 최대의 채권국 지위를 재탈환한 데 이어 8월에 다시 345억 달러어치의 국채를 추가로 매입하며 7개월 연속 미 국채의 보유량을 늘려옴. 

- 이에 중국 당국은 “미국 국채시장은 중국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서 매수든 매도든 모두 정상적인 투자활동 범위에 속한다,”며, 앞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국채 보유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