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주택도농건설부(住房和城乡建设部·도농부)는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힘.

- 왕멍후이(王蒙徽) 도농부 부장(장관)은 "18차 당대회 이후 주택 안정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8,000만 명에 달하는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이 개선됐다,"며 특히 '집은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거주의 대상'이라는 원칙에 따라 차별적인 부동산 규제 정책을 시행한 결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함. 

- 아울러 부동산 규제책의 향후 목표와 관련하여 "흔들림 없이 부동산 규제정책을 추진하고 현재의 강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급주체의 다양화와 안정화 수단 다각화, 주택임대와 주택매매시장의 동반 발전을 통해 모든 국민이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