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人民大会堂)에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폐막 연설에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 건설을 강조함.

- 시진핑 주석은 연설을 통해 대회에서 통과된 18차 당대회 중앙위원회 보고에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기치삼아 ∆ 새로운 시대 중국 공산당의 역사적 사명을 조명하고 ∆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기본방침을 제시하는 동시에 ∆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 건설과 ∆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의 길을 열어가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고 전함.

- 또한, "올해로 중국 공산당 창당 96주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8주년, 개혁개방 시행 39주년을 맞았다,"며 "오랜 기간 당의 단결된 지도와 중국 인민들과 중화민족의 부단한 노력과 철저한 투쟁의 결과 아편전쟁 이후 구(舊)중국이 겪었던 수모와 비참함을 씻어내고 밝은 미래를 창조해 냈다,"면서 이처럼 위대한 시기에 더욱 큰 자신감과 자부심은 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당과 인민이 힘을 합쳐 역사적 위업을 달성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함. 

- 이어 "중국 공산당의 초심과 사명은 중국 인민들의 행복과 중화민족의 부흥이며, 당의 모든 동지들은 인민과 호흡하고, 운명을 함께 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19차 당대회에서 정한 목표와 임무를 향해 분투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