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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보험감독관리국, 중안보험 협력 모델 문제점 지적
2017-10-30
□ 최근 하이난(海南)성 보험감독관리국은 중안(众安)보험이 지역 보험대리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험을 모집하는 협력모델의 문제점을 지적함.
- 중안보험은 텐센트, 알리바바, 핑안보험이 2013년에 공동 설립한 중국 최초의 인터넷 보험회사로, 2017년 상반기 보험료 수입이 25억 6,700만 위안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임.
- 하이난성 보험감독관리국은 지역 보험대리점이 중안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험 모집업무를 대행하는 것은 중안보험이 사실상 오프라인 영업을 하는 것이며 이 외에도 수수료 지급 위반, 영업범위 위반 등 문제점 등이 있다고 지적함.
- 이에 그동안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연계한 보험상품을 출시하는 등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중안보험의 향후 행보에 제동이 걸릴 것인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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