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세무총국(国家税务总局)은 1~3분기 세수 통계치를 발표함.

- 1~3분기 전국 세무당국의 세수는 9조 9,237억 위안(수출 환급세 공제 후 수입)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경제 안정화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함. 

- 이 가운데 고급제조업에 속하는 범용장비·통신설비·전용설비 부문 세수가 각각 26.7%, 23.1%, 19.9%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인터넷(연관 서비스 포함), S/W와 IT 등 신흥서비스업도 각각 56.1%와 36.3% 증가하며 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섬유·의류 등 전통 산업과 공급과잉 산업상·자원시장의 경기도 다소 풀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소매업 세수도 전년 대비 22.6% 증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임. 

- 지역별로는 동부·중부·서부·동북부 세수는 각각 7.8%, 18%, 15.3%, 7.6%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대비 증가폭은 각각 1.1%p, 2.5%p, 2.9%p, 2%p으로 지역별 격차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