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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2년 내 중국 기업 채무 증가속도 회복 전망”
2017-11-06
□ 국제신용평가기관 S&P는 중국 기업의 채무 증가속도가 2년 안에 적정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 S&P는 중국의 220개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수익 개선과 정부의 기업 효율개선·채무경감 정책 등의 영향으로 기업 채무가 적정 수준으로 줄어들 것을 예측함.
- 특히 금속·채광업·석유·천연가스 부문에서 자본지출을 가장 많이 줄이며 2015~2016년 초 상품가격 약세로 인한 타격을 적게 받음.
- 이와 더불어 1~9월 중국 기업의 해외 M&A가 50% 감소한데다 정부의 규제 가능성이 남아있어 기업들이 해외투자에 신중해지면서 레버리지 감소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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