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밍(白明) 상무부(商务部)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중미 간 무역관계에 대해 논평함.

- "중·미 관계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고 현재도 많은 장애물이 존재하지만, 양국의 호혜상생(互利共赢)의 기초가 되는 영구적 이익(永恒的利益)이 존재한다,"며 "'영구적(恒)'인 상생과 ‘균형적(衡)’인 이익의 관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양국 무역 관계의 핵심,"이라 분석함.

- 또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함께 한 미국 경제사절단은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중·미 무역 관계 발전의 이점을 영구적인 이익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의 이전 정부부터 오랫동안 이어져 온 양국의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이 우선이며, 트럼프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