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위안춘(刘元春) 런민(人民)대학교 부총장 겸 국가발전전략연구원 집행원장은 현 중국 경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경제발전 추세를 전망함.

- 현 중국 경제는 안정세, 리스크 완화, 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약한 반등 모멘텀, 경보 위험성 상존, 정책혜택 중단으로 인한 충격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함.

- 앞으로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 역시 ‘안정 속 조정기’를 맞아 구조조정은 '정부주도형' 및 ‘외부충격형’에서 ‘시장주도형’ 및 ‘내생주도형'으로 바뀔 것임.

- 2018년 거시경제는 안정적 성장(稳中趋缓)이 단계적 성공을 거두면서 내년 중국의 거시경제 목표는 ‘안정 성장’에서 ‘리스크 통제(控风险)’를 기초로 삼은 ‘개혁촉진’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실질 GDP는 6.7%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