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财政部) 부부장(차관)은 중국국제금융학회 연차총회에 참석해 올해 세계 경기에 대한 의견을 밝힘.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앞다투어 통화 완화 정책을 폈지만, 그로 인해 중앙은행 자산 규모가 급격히 팽창하는 등 막대한 대가도 잇따름.

- 그러나 글로벌 경기 회복을 위해 각국이 엑시트 전략을 쓰며 올해 처음으로 경기 안정세와 시장신뢰 회복세가 나타남. 올해 전 세계 국가 중 70%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 IMF는 네 번째 조정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3%에서 6.8%로 높인 바 있음. 중국 국가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2%p 성장한 6.9%를 기록했으며, 이는 △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 거시경제정책 안전성과 연속성 유지 △ 외부환경 개선에 힘입은 데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