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 인도의 접경지인 둥랑(도클람) 지역에 대한 중국과 인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

- 지난 11일, 인도의 한 언론사는 중국이 둥랑(인도명 ‘도클람’) 지역에 1,600~1,800명의 병력이 주둔할 수 있는 주둔지를 구축했으며 헬기 이착륙장, 예비 숙소, 벙커 및 상점 등이 완비되어있다고 보도함.

- 인도 안보부는 “최근 둥랑에서의 중국-인도 군사대치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본격적으로 해당 지역에 주둔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함.

- 이에 대해 중국 언론은 “이는 중국이 진행한 둥랑 지역 도로 건설에 대해 인도가 개입하며 생겨난 결과,”라고 전하며 “해당 지역 영토 수호를 위한 조치”라고 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