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언론매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앞두고 ‘19차 당대회’를 심도 있게 학습했다고 보도함.

- 언론은 청와대 고위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 대통령이 19차 당대회 업무보고를 정독하고 그 안에 담긴 철학과 구상을 파악하려 애썼다,"고 전하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런 준비가 한·중 관계 신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함.

- 아울러 문 대통령이 방중 직전 19차 당대회 업무보고를 '복습'했다며, 그가 이번 방중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보도함.

- 한편, 문 대통령은 중국 관영매체 중앙텔레비전(CCTV)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과 시진핑 주석의 국정철학에 수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