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재중 한국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의 난징대학살 사건을 언급함.

-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난징대학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아픔을 간직한 많은 분께 위로를 전하며, "두 나라 모두 제국주의에 의한 고난을 겪었고 항일투쟁을 벌이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왔다,"고 말함.

- 연합뉴스는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한국도 비슷한 시기 일제강점기라는 고난을 겪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국의 동질감을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풀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