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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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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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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 4,600억 위안 돌파

2018-01-29

□ 쓰촨성(四川省)의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가 4,600억 위안(약 77조 원)을 돌파하며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 지난해 중국 경제가 ‘안정 속 호조세’를 이어가며 대외무역 규모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는데, 쓰촨성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 쓰촨성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쓰촨성의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2% 급증한 4,605억 9,000만 위안(약 77조 원)을 기록함.

 

⚪ 그중에서도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成都市)에 소재한 ‘청두 가오신 종합보세구(成都高新综保区)’가 쓰촨성 전체 수출입 총액의 52%를 차지함. 

- 청두 가오신 종합보세구의 통계에 따르면, 청두 가오신 종합보세구의 지난해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381억 위안(약 40조 원)에 달했음.

 

⚪ 우젠(伍剑) 청두 세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쓰촨성의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 증가율은 중국의 WTO 가입 이후 사상 최고,”라며 “쓰촨성의 2017년도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위안화 환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국 서부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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