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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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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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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온라인 매출 7조 1,800억 위안

2018-01-29

□ 2017년 중국의 온라인 매출액은 7조 1,800억 위안(약 1,206조 원)으로 2016년 대비 32.2% 급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음. 

 

⚪ 온라인을 통한 실물상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조 4,800억 위안(약 921조 원)으로 집계됨.

- 온라인 쇼핑이 중국 전체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의 15%를 차지했으며, 이 비중은 2016년 대비 2.4%p 상승했음.

  

⚪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7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상위 5개 도시에 △ 광둥(广东) △ 저장(浙江)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장쑤(江苏)가 이름을 올렸음. 

- 이들 도시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중국 전체의 74.8%를 차지함.

- 특히 지난해 중국 서부지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45.2% 급증해 눈길을 끌었음.

- 서부지역 가운데 △ 칭하이(青海) △ 시짱(西藏∙티벳) △ 간쑤(甘肃) 등 도시의 온라인 쇼핑몰 증가세가 두드러졌음.

 

⚪ 한편, 지난해 중국은 ‘디지털 실크로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음. 

-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한 7개 국가와 양자 간 전자상거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브릭스(BRICs) 전자상거래 팀(金砖国家电子商务工作组)’을 결성해《브릭스 전자상거래 합작 제안(金砖国家电子商务合作倡议)》을 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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