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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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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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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中 지방정부 20곳 최저임금 상향 조정

2018-01-30

□ 지난해 중국의 20개 지방정부가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함.

 

⚪ 지난 26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社部∙인사부)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7년 4분기 인사부 업무 진전 상황’을 발표함.   

- 인사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총 20개 지방정부가 최저임금 기준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조정폭이 11%에 달했음.

- 현재 중국에서 월 최저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상하이로 월 최저임금이 2,300위안(약 39만 원)임.

- 시급 기준으로 최저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베이징으로 시급이 22위안(약 3,700원)임.

 

⚪ 지난해 최저임금 기준이 인상된 지역은 2016년에 비해 크게 증가함.

- 2016년 최저임금 기준을 인상한 지역은 단 9곳에 불과했음.

 

⚪ 2018년 들어서 △ 장시(江西) △ 랴오닝(辽宁) △ 시짱(西藏·티베트) △ 광시(广西) 등 지방정부가 잇따라 최저임금 기준을 상향 조정함. 

- 특히 광시는 광시 전 지역 노동자의 최저임금 기준을 2월 1일부터 20% 인상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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