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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GDP 규모 네덜란드와 맞먹어...'도농 격차' 최소
2018-02-01
□ 중국에서 민영 경제가 가장 발달한 도시인 저장성(浙江省)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네덜란드 GDP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저장성 통계국에 따르면, 2017년 저장성의 GDP 규모는 5조 1,768억 위안(약 877조 원)으로, 2016년 기준 경제 규모면에서 세계 18위를 차지했던 네덜란드와 맞먹는 규모인 것으로 조사됨.
- 2017년 저장성의 1인당 평균 GDP는 9만 2,057위안(약 1,560만 원)으로 집계됨.
- 달러로 환산할 경우, 2017년도 평균 환율 기준으로 저장성의 1인당 평균 GDP는 1만 3,634달러(약 1,460만 원)임.
⚪ 저장성은 △ 광둥성(广东省) △ 장쑤성(江苏省) △ 산둥성(山东省)에 이어 22년 연속 중국 GDP 규모 4위에 올랐음.
- 저장성 상주인구 규모가 중국 내 10위라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함.
- 1인당 평균 GDP 순위로는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톈진(天津) △ 장쑤성에 이어 5위를 차지함.
⚪ 이밖에 2017년 저장성의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평균 소득배율은 2.054로 2016년 대비 0.012 축소되어, 중국에서 도시와 농촌간의 소득격차가 가장 작았음.
* 소득배율: 고소득자와 저소득자간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소득 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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