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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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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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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4년 만에 中 방문...'일대일로' 참여 희망

2018-02-01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함.

 

⚪ 제일재경(第一财经) 등 중국 매체는 중국의 초청에 응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월 3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 또한, 중국 매체는 테리사 메이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며, 영국 총리가 중국을 정식 방문하는 것은 4년 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함.

 

⚪ 영국은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바바라 우드워드(Barbara Woodward) 주중 영국대사는 “중국과 영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지속하기 위해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며 “영국은 ‘일대일로’ 구상안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류샤오밍(刘晓明) 주영 중국대사도 “‘일대일로’ 협력은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라고 언급함.

 

⚪ 한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3일간의 방중 일정 동안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우한(武汉)을 방문할 계획이며, HSBC은행, 런던 증권거래소 등 40여개 기업의 기업인이 포함된 경제사절단을 대동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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