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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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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기업 지난해 ‘호실적’...적자 기업 단 8곳

2018-02-05

□ 2017년 중국 부동산 기업이 ‘호실적’을 달성해 이윤 증가율이 100%가 넘는 부동산 기업이 무려 29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31일 중위안부동산연구센터(中原地产研究中心)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실적 예상 보고서’를 발표한 부동산 상장 기업 82개사 중, 이익 달성이나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은 60개사로 전체의 73%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남.

- 장다웨이(张大伟) 중위안부동산 수석연구원은 “2017년에도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었지만 부동산 기업의 이윤이 대체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며 “중국 부동산 기업 중 적자가 예상되는 기업은 전체의 10% 미만인 단 8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함.

- 장다웨이 수석연구원은 “이 8개 부동산 기업은 대체로 사업 구조전환 추진 중에 있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덧붙임.

 

⚪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 부동산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함.

- 옌웨진(严跃进) 상하이이쥐부동산연구원(上海易居房地产研究院) 분석가는 “금리 상승 가능성, 자본 시장 통제, 기업의 만기 부채 상환 등의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부동산 기업의 실적 개선에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요인들로 부동산 기업의 실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함. 

- 장다웨이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기업에게 2018년은 지난 4년 중 자금 압박이 가장 큰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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