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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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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지난해 관광산업 수입 5조 4,000억 위안...GDP의 11.04% 차지

2018-02-09

□ 2017년 중국 관광업계의 총수입이 전년 대비 15.1% 급증한 5조 4,000억 위안(약 934조 원)에 달했음.

 

⚪ 중국 국가여유국(国家旅游局∙관광국)에 따르면, 2017년 중국 국내 관광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2.8% 증가한 연인원 50억 100만 명, 출∙입국한 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연인원 2억 7,000만 명으로 집계됨.

- 2017년 중국의 관광 총 수입은 5조 4,000억 위안(약 934조 원)으로, 전년 대비 15.1% 급증함. 

- 국가여유국의 초보 집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전체 관광산업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기여도가 9조 1,300억 위안(약 1,580조 원)에 달해, 중국 GDP 총량의 11.04%를 차지함.

 

⚪ 2017년 중국 관광 업계 상장 기업의 경영 상태도 호전됨. 

- 시장조사 기관 윈드(Wind)에 따르면, 총 37개 관광 업계 상장사 중, 18개 기업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됨.

- 상장사의 공시 정보에 따르면 중국 관광 업계 상황이 호전되면서, 대다수 업체의 주력 사업이 성장한 것이 2017년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분석됨.

- 자산 재편, 정부 보조 등 요인도 일부 관광 업종 상장사의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탰음.

 

⚪ 한편, 중국의 증권 전문가들은 2018년 중국 관광 업계가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며 △ 면세 △ 호텔 △ 관광지 △ 해외관광과 관련한 상장사에 주목할 것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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