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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문화 상품·서비스 수출 전년 대비 11.1% 증가
2018-02-12
□ 지난해 중국의 문화 관련 상품과 서비스 수출이 전년 대비 1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 8일 중국 상무부(商务部)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17년 중국의 문화 분야 무역 상황에 대해 소개함.
-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2017년 중국의 문화 상품과 서비스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265억 1,000만 달러(약 138조 원)에 달했다,”고 발표함.
- 이중 문화 상품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971억 2,000만 달러(약 106조 원), 문화 서비스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급증한 293억 9,000만 달러(약 32조 원)로 집계됨.
⚪ 특히, 지난해 중국의 문화 상품 수출이 급격히 증가했음.
- 2017년 중국의 문화 상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881억 9,000만 달러(약 96조 원)에 달함.
- 반면에 문화 상품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89억 3,000만 달러(약 10조 원)에 그치면서, 문화 무역 분야에서 중국은 792억 6,000만 달러(약 86조 원)의 흑자를 달성함.
- 흑자 규모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확대됨.
⚪ 이밖에 기술 함량이 높은 고부가가치 문화 상품 수출이 늘어나는 등 중국의 수출 구조가 최적화되고 있고, 수출 시장이 더욱 다원화된 특징을 보였음.
- 문화 상품 교역과 관련한 중국의 5대 수출입 시장은 △ 미국 △ 홍콩 △ 네덜란드 △ 영국 △ 일본으로 나타남.
- 이들 5개 시장이 중국 전체 문화 수출입에서 55.9%의 비중을 차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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