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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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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왕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장관과 회담

2018-02-12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관과 압둘아지즈 카밀로프(Abdulaziz Kamilov)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장관은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지난 7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관은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장관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아프간 문제와 앞으로 열릴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青岛) 정상회의’  준비 작업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함.

- 카밀로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의 아프간 문제에 대한 입장을 소개하며, “우즈벡은 타슈켄트(Toshkent)에서 아프간 문제에 대한 국제회의를 개최할 계획,” 이라고 밝힘.

- 왕이 장관은 “아프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우즈벡을 포함한 지역 및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 언급함.

- 왕이 장관은 “우즈벡의 아프간과의 정치적 화해와 평화 재건 과정에서 중국은 우즈벡의 건설적인 역할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타슈켄트에서 우즈벡이 아프간 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환영한다,” 고 밝힘.

 

⚪ 중국-우즈벡 양측은 올해 6월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 정상회의’ 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함.  

- 양국 외교부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상하이 정신(上海精神)’ 을 널리 알려, 회원국 간의 상호 단합, 신뢰 강화를 통해 상하이협력기구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하자는데 동의함.

- 카밀로프 장관은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벡 대통령은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우정을 매우 중시한다,” 고 밝힘.

- 그러면서 “우즈벡은 중국과 ‘치국이정(治国理政·시 주석이 제창한 정치 이념)’의 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 를 건설해,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가 심화 발전하길 바란다,” 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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