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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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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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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대 부동산 기업 1월 매출 600억 위안 돌파

2018-02-13

□ 중국 3대 부동산 기업의 1월 매출액이 모두 600억 위안(약 10조 원)을 돌파하는 등 대부분 중국 부동산 기업의 1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함.

 

⚪ 최근 중국의 부동산 상장 기업들이 발표한 2018년 1월 매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의 매출이 전년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함.

- 그중 중국 3대 부동산 기업인 완커(万科), 헝다(恒大), 비구이위안(碧桂园)의 매출액이 모두 600억 위안을 돌파하며 각각 679억 8,000만 위안(약 11조 7,000억 원), 643억 6,000만 위안(약 11조 1,000억 원), 691억 6,000만 위안(약 11조 9,000억 원)을 기록함.

- 중국 부동산 3대 기업의 월 매출액이 동시에 600억 위안 이상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임.

 

⚪ 부동산 중개 업체인 중위안디찬(中原地产)의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 상장 기업 23곳의 2018년 1월 매출액 평균이 전년 동기 대비 71.6% 신장함.

- 중위안디찬은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중국의 설 연휴)이 올해는 2월인 관계로, 그 이전인 1월은 여전히 부동산 수요가 비교적 왕성한 달,”이라고 설명함.

- 또한, “일부 부동산 기업이 지난해 매출 목표를 달성한 이후 지난해의 일부 실적을 올해로 이월한 것도 1월 매출액의 증가 요인,”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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