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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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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대 직할시 2019년 인구 경쟁력 비교, 충칭 상주인구 22만 명 증가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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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4대 직할시의 2019년 인구 경쟁력을 비교한 결과, 충칭(重庆)의 상주인구가 22만 명 늘어나며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음.

⚪ 중국 4대 직할시인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충칭의 지난 2019년 인구 증가 추세는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음.  
- 지난해 베이징의 상주인구는 전년 대비 6,000명 줄어든 2,153만 6,000명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지난해 말 톈진의 상주인구는 전년 대비 2만 2,300명 증가한 1,561만 8,300명으로 2년 연속 증가 추세를 유지함. 
- 상하이 상주인구는 2,428만 1,400명으로 2017년 감소한 이후 2018년과 지난해 모두 4만~6만 명이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냄. 
- 충칭의 상주인구는 4대 직할시 중 증가 추세가 가장 두드러졌는데, 상주인구가 전년 대비 무려 22만 5,300명 증가한 3,124만 3,200명으로 다년 연속 20만 명 이상이 증가함. 이는 톈진과 상하이 상주인구 증가 규모의 합보다 3배나 많은 수치임. 
 
⚪ 직할시 간 상주인구 증가세가 각기 다른 원인에 대해 21세기경제연구원(21世纪经济研究院)은 “이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인구 제한 정책과 충칭의 외부로 빠져나간 인구가 되돌아오는 현상과 관련이 있다”라고 분석함. 
- 베이징은 “2020년까지 인구를 2,300만 명으로 제한할 것이며 2020년 이후에도 이 수준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상하이는 “2035년 상주인구를 2,500만 명 전후로 제한하겠다”라고 발표한 바 있음. 이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상주인구가  증가할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을 의미하며, 또 이 두 지역은 일련의 인구 및 산업 분산 정책도 출범함. 
- 반면, 충칭은 장기간 인구가 유출되는 도시였지만, 도시화와 산업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이에 외지로 나갔던 근로자들이 충칭으로 되돌아오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충칭의 농민공(农民工∙농촌 출신 도시노동자) 중 외부로 나간 농민공의 수가 전년 대비 2.2% 감소한 반면, 충칭 현지 농민공의 수는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충칭의 산업화가 여전히 가파르게 추진되고 있는 점 역시 충칭 출신 근로자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원인으로 꼽힘. 중국 4대 직할시의 산업 비중을 보면, 충칭의 2차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2%로 가장 높았음. 

⚪ 한편, 과학기술 경쟁력 측면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가 우위를 점했음.
- 지난해 상하이의 연구·개발(R&D) 지출은 약 1,500억 위안(약 26조 8,830억 원)에 달했지만, 충칭은 약 460억 위안(약 8조 2,440억 원)에 불과했음. 또, 지난해 베이징의 기술거래 계약 총액(기술의 개발·양도·자문·서비스와 관련된 계약)은 5,695억 3,000만 위안(약 102조 원)에 달했으나, 톈진은 923억 위안(약 16조 5,420억 원)으로 베이징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음.  
출처 21징지왕(21经济网)
원문링크 https://bit.ly/39i2b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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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직할시 상주인구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 인구 제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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