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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제조업 강성 건설 행동계획’ 출범
2020-04-03
□ 저장성(浙江省)이《제조업 강성 건설 행동계획(制造强省建设行动计划, 이하 ‘계획’)》을 인쇄·발행함.
⚪ 저장성은《중국공산당 저장성위원회, 저장성 인민정부의 신(新) 발전이념으로 제조업 질적 발전 견인에 관한 약간의 의견(中共浙江省委浙江省人民政府关于以新发展理念引领制造业高质量发展的若干意见)》을 철저히 이행하고, 제조업 강성(强省)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계획》을 제정했다고 밝힘.
- 《계획》은 2025년까지 제조업 성장률과 질적 발전, 효익(效益)을 더욱 조화롭게 하고 구조를 더욱 합리적으로 하며 동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발전방식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힘. 제조업의 혁신 문화를 활성화하고, 중국 국내를 선도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제조업 강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계획》은 △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 산업인터넷 △ 바이오 제약 및 고성능 의료기기 △ 신소재 △ 자동차 산업 △ 첨단설비 △ 녹색 석유화학공업 △ 신에너지 및 신에너지 설비 △ 현대 방직 및 패션 경공업 등 9개 중점 육성 분야를 제시함.
⚪ 《계획》은 주요 임무도 제시했는데, 그중 하나가 산업 기초역량 제고임. 연구개발 설계, 검사 및 테스트, 기술 성과 전환 등 방면에서의 공통적인 수요에 착안해, ‘산업기술 기초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방안을 밝힘.
- 제조업 구도를 최적화하는 것도 주요 임무로 제시됨. 선진제조업 클러스터 육성과 관련해 △ 디지털 보안 △ 자동차·부품 △ 녹색 화학공업 △ 현대 방직·의류 등 4개의 ‘세계적인 선진제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함.
- 또, △ 소프트웨어·집적회로 △ 첨단설비 △ 바이오 제약 △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 신에너지 △ 신소재 등 15개 ‘경쟁력 우위 제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임. 이를 위해 산업별로 ‘실시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업무 시행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관 시스템, 공공서비스 시스템, 정책 지원 시스템도 갖출 계획임.
- 이밖에도 선진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의 심도 있는 융합발전을 추진한다는 임무를 제시함. △ 연구개발·설계 △ 소프트웨어·정보서비스 △ 현대물류 △ 테스트 및 인증 등 생산성 서비스업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를 연구·제정한다고 밝힘. 서비스형 제조 시범사업도 전개하여, 2025년 서비스형 제조 시범기업 300곳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명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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