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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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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국가 농산품 수출 금지, 전문가 “중국 식량 안보 걱정 없어”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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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수 국가가 농산품 수출 금지를 선포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농산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유발함. 

⚪ 중신징웨이(中新经纬)의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이미 6개 국가가 식량 수출을 금지 혹은 제한함. 
- 지난 3월 30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4월 5일부터 향미를 제외한 일반 백미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선언함. 앞서 3월 28일에는 이집트가 당일부터 3개월간 각종 콩류 제품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힘. 
- 러시아 관련 부처도 지난달 2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밀, 보리, 옥수수 등의 수출 쿼터를 700만 톤(t)으로 제한한다고 알림. 
- 전날인 3월 26일에는 태국이, 24일에는 베트남이 일부 농산품 수출 제한 및 금지 조치를 취했으며, 앞서 카자흐스탄도 최근 11종 농산품 수출을 제한한다고 선언함. 세르비아도 해바라기씨유 등 제품 수출을 중단함. 
- 통계를 기준으로 살펴볼 때 이 중 베트남, 카자흐스탄과 이집트는 세계 주요 식량 수출국이며 특히 베트남과 태국은 중국의 쌀 수입 1~2위 국가로 주목됨. 이들 국가의 농산품 수출 금지·제한 조치의 영향으로 중국 내 상당수 주민이 ‘쌀 구입’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기임. 

⚪ 하지만 광다증권(光大证券) 연구팀은 “중국 주요 식량은 이미 기본적으로 완전히 자급자족을 실현한 상태”라며 자신감을 보임. 
- 우선 중국 식량 생산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설명임. 5년 연속 총생산량 6억 5,000만t 이상을 기록했고 이 중 곡물 비중이 92%를 넘어섬. 둘째로 주요 식량이 기본적으로 국내 생산으로 이뤄지고 있어 수입 비중이 적다고 소개함. 중국 연간 식량 수입량은 1억t이 넘지만 80%가량이 대두이며 벼, 밀, 옥수수 등 수입량은 100만t 정도로 중국 내 소비량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됨.
-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해 리궈샹(李国祥) 중국 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 농촌발전연구소(农村发展研究所) 연구원은 “중국 벼, 밀, 옥수수 재고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공급도 충분하다”라면서 “이에 가격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은 작다”라고 판단함. 
- 팡정증권(方正证券)은 “종류에 따라 대외적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다”라면서 “쌀과 밀의 경우 수입량이 많지 않고 매년 생산량이 기본적으로 안정돼 다수 국가의 수입금지 조치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함. 하지만 옥수수 등의 경우 수입량은 적지만 최근 신규 생산이 3년 연속 부족을 이어간 데다 재고도 적은 편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예상임. 
출처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
원문링크 https://bit.ly/2UAuP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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