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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택배 녹색 포장 표준화 업무 가속화에 관한 지도의견 출범
2020-08-11
□ 최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市场监管总局), 국가발전개혁위원회(发改委), 과학기술부(科技部), 공업정보화부(工信部),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 주택도농건설부(住建部), 상무부(商务部), 우정국(邮政局) 등 부문이《택배 녹색 포장 표준화 작업 강화에 관한 지도의견(关于加强快递绿色包装标准化工作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공동 인쇄·발행함.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관계자는 “《의견》은 택배 포장의 녹색화, 감량화, 순환가능”의 요구에 대응해 앞으로 3년간 중국 택배 녹색 포장 표준화 작업의 종합적인 목표를 제시했으며 △ 표준체계 최적화 △ 중점 표준 연구·제정 △ 표준 실시·감독 △ 표준 국제화 등 4개 방면에서 8개의 중점 임무를 제시했다”고 소개함.
- 이에 따라《의견》의 출범으로 포장 신소재, 신기술, 신제품 관련 성과의 표준화 전환이 가속화되고, 표준과 법률 정책이 유기적으로 조합된 택배 녹색 포장 관리 체계가 부단히 개선될 것으로 보임.
⚪ 《의견》은 2022년까지 엄격하고 구속력 있는 택배 녹색 포장 표준 체계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표준과 법률이 유기적으로 조합된 택배 녹색 포장 관리 체계를 점진적으로 완비할 것을 규정함.
- 이를 통해 표준이 택배 녹색 포장에 대한 강력한 구속력을 갖도록 해, 택배 포장의 감량화와 녹색화, 순환 가능한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도록 한다는 계획임.
⚪ 정책 이행을 위해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의견》의 업무 배치에 따라, ‘녹색 이념’을 이끄는 중요한 표준을 지속적으로 연구·제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 더불어 설계, 소재, 생산, 사용, 평가, 회수 이용, 처리 등 모든 생명주기를 아우르는 택배 녹색 포장 표준 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해, 표준을 통해 택배 포장의 ‘녹색 혁명(綠色革命)’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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