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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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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문화·관광소비 시범 사업 추진에 관한 통지 출범

2020-10-30

□ 10월 28일 중국 문화관광부(文化和旅游部),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재정부(财政部)가 발표한《문화·관광 소비 시험·시범사업 전개에 관한 통지(关于开展文化和旅游消费试点示范工作的通知, 이하 ‘통지’)》가 공개됨.

⚪ 《통지》는 제1차 ‘국가 문화·관광 소비 시험(试点)도시(이하 ‘시험도시’)’, ‘국가 문화·관광 소비 시범(示范)도시(이하 ‘시범도시’)’ 신청 및 평가·선정 업무를 가동한다고 밝힘.
- 2020년부터 중국 전국 범위에 시험도시를 순차적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초로 각기 다른 규모와 유형을 갖춘 도시의 모범성을 종합 고려해, 우수한 도시를 시범도시로 확정한다는 계획임. 
- 또한 시험도시와 시범도시 건설에 다층적인 소비센터 육성 건설 계획을 포함했으며, 2022년까지 100개의 시범도시와 30개의 시범도시를 조성하기로 함.
- 시범도시 주민의 1인당 문화·엔터테인먼트 지출은 총 소비지출에서 6% 이상을 차지하도록 하고 관광 수입 증가율을 두 자릿수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임.
- 시험도시의 경우, 1인당 문화·엔터테인먼트 지출 증가율, 관광소득 증가율을 해당 시험도시 소재 성(省)·시(市)·자치구(自治区)(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포함)의 선두대열로 끌어올릴 것을 밝힘.

⚪ 《통지》는 기존의 지원 정책을 충분히 활용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새롭게 마련하며 문화·관광 소비 장소를 유치하고 이를 지원할 것을 제시함.
- 문화·관광 소비에 대한 주민 혜택 정책 조치를 제정·실시하며 문화·관광 소비 페스티벌, 소비의 달, 디지털 문화 소비 체험 등 활동을 개최하기로 함.
- 금융 방면에서는 문화·관광 소비 지원을 확대하고 신용대출 상품과 서비스를 혁신하며 문화·관광 소비 데이터 모니터링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함.

⚪ 이밖에도 문화·관광 소비 지출의 편리화 수준을 제고하기로 함.
- 《통지》는 문화 소비 요소를 각종 소비 장소에 투입하고 소비자의 근거리에 문화소비 지점을 조성할 것을 제시함.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소 등 소비 부대시설을 정비할 계획임. 
- 또한, 문화·관광 소비 장소에 온라인 매표, QR코드 검표 등을 폭넓게 활용하도록 이끌 것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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